2026년 4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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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조작’ 관련 하동수 전 비서관 “감사원 조사서 삭제한 문장이 제 진술로 살아났다” 증언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 주요 통계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하동수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국회에서 감사원의 진술 조작이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하 전 비서관은 21일 오전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2023년 9월 감사원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문답서에 제가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진술 내용이 슬그머니 포함되어 있었다”면서 “조서 검토 과정에서 발견해 직접 줄을 긋고 지장까지 찍어서 삭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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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 시작···여·야·변협 1명씩 추천할듯”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특별감찰관 3인 추천 절차에 대해 21일 여야가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추천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청와대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스스로 감시받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과 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특별감찰관 추천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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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 “타고르, 코리아가 동방의 등불 될 거라 했는데···예언이 현실 됐다”“소년공과 차이왈라(홍차 장수)가 만나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움을 느낍니다.”(이재명 대통령) “타고르가 100여년 전 코리아가 동방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예언이 현실이 됐습니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모디 총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인도 방문 기간 내내 양 정상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매우 깊은 개인적 친밀감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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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인권상황 첫 국제평가···국제앰네스티 “기후 및 젠더 기반폭력 대응 미흡”국제앰네스티가 지난해 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민주주의 회복 이후에도 인권 과제가 지속하는 이행기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기후 및 젠더 기반 폭력 문제는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됐다. 국제앰네스티는 21일 ‘2025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44개국 인권 상황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을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과제가 교차하는 이행기”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2024년 인권보고서에서는 한국을 “계엄령 선포로 각종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현 정부 출범을 전후로 민주주의가 회복과정에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불법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정권 교체, 특검 등 후속 수사와 같은 제도적 대응을 2024년과 다른 주요 변화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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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총리 야스쿠니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정부는 21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등 일본 지도급 인사들이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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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시한 하루 벌었지만···미국도, 이란도, 오락가락 내부 혼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시한을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22일 저녁”(한국 시간 23일 오전)이라고 늦춰 잡았다.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하루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데다, 강경파와 온건파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 내에서도 엇갈리는 신호가 나오면서 2차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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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부산시장 전재수 40% 대 박형준 34% 오차범위 내 접전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지난 20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KBS부산의 의뢰를 받아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부산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은 결과 전 후보 40%, 현 시장인 박 후보를 34% 지지한다고 답했다. 오차 범위(6.2%) 내 격차다.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1%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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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수사 무마 금품수수’ 임정혁 전 고검장 무죄 확정‘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아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정혁 전 고검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고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전 고검장은 2023년 6월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의 변호를 맡고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서울고검장과 대검 공안부장 등을 지냈던 임 전 고검장이 “검찰 인맥을 이용해 구속을 막아주겠다”며 수임료 10억원을 요구해 착수금 1억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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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비 올려 받기 반복, 학교 아니면서 ‘스쿨’ 명칭···서울 학원 167곳 적발서울 시내에서 학원비를 당초 안내보다 더 높게 받거나 학교가 아닌데도 학교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학원 167곳이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교습소 교습비 특별점검 시행 결과 167개 학원에서 위반사항 228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사항은 교습비 위반 123건, 강사 관련 위반 32건, 광고 표시 위반 18건, 무단 위치 변경 17건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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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개 여론조사 모아보니…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얼마? 여론조사 ‘경향’여론조사는 현대 민주주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기관이나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른 수치의 홍수 속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2005년 사이먼 잭맨 시드니대 명예교수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의 편차를 보정해 합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통계 분석가 네이트 실버는 각 여론조사기관의 과거 실적 등을 기반으로 가중치를 둔 뒤 종합한 수치를 발표하는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를 운영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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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거부 원청과 공권력이 빚은 참사”···화물연대, 노동자 사망 규탄“화물차노동자 사망사고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교섭을 거부한 원청과, 그 원청의 손을 들어준 공권력이 함께 만들어낸 예고된 비극입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조합원 등 40여명은 21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발생한 화물차노동자 사망사고는 교섭 거부와 대체수송 강행, 정부의 공권력 투입이 함께 빚어낸 참사”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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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노동자 사망사고에 경찰 책임론도 부상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발생한 화물노동자 사망 사고 관련 경찰에도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이 집회 현장을 관리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는 한편 당시 집회시위 관리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도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감사관실은 전담팀을 진주에 보내 사고 당시 경찰의 현장 대응과 지휘 체계 전반에 대한 진상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진상 확인 결과 부실한 대응이 확인되면 정식 감찰 조사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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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CEO에 존 터너스···팀 쿡은 이사회 의장으로애플이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하드웨어 부문을 이끌어 온 존 터너스(50)를 임명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팀 쿡 현 CEO(65)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2001년 애플에 합류한 터너스는 능숙한 정치 감각을 발휘하는 온화한 성격으로, 오래전부터 가장 강력한 쿡의 후계자로 여겨져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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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0일 수출 504억 달러···반도체 훈풍에 4월 기준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훈풍으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500억 달러를 돌파해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유 수입액도 전년대비 10% 넘게 늘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4월 1~20일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은 504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4% 증가한 수치로,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년 전보다 49.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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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속 ‘강남3구·용산구’ 매맷값 하락세 이어져···거래량 69.7%↑서울의 지난달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가 전월(4509건) 대비 6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강남3구와 용산구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월 대비 하락전환했다. 서울 전역에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신청 건수는 2만8535건으로, 이 중 86.5%인 2만4669건이 처리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 허가 신청 집계를 20일 발표했다. 시는 매월 25개 자치구의 토지거래허가 신청현황 및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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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제 ‘살상무기’도 수출한다···‘전쟁가능국가’ 향해 우로 한 발짝 더일본 정부가 비전투 목적으로 한정했던 기존 무기 수출 규정을 폐지해 살상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21일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일본 정부는 각의(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방위 장비의 수출 규정을 정한 방위장비 이전 3원칙과 그 운용 지침을 개정했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수출이 가능한 방위장비를 구난, 수송, 경계, 감시, 소해(掃海·바다의 기뢰 등 위험물을 없앰) 등 5개 유형으로 제한해 왔다. 살상 능력을 갖춘 완제품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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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이 교수 “제국의 쇠퇴가 늘 그랬듯이···불안정하고 허영심 넘치는 지도자가 미 패권 붕괴 앞당겨”2010년 12월, 미국의 한 역사학자는 이후 두고두고 회자될 글을 남겼다. 그는 비영리 독립언론 매체인 ‘톰디스패치’에 기고한 글을 통해 미국이 초강대국 지위를 잃는 시기를 당시 주류 견해였던 2050년보다 훨씬 빠른 2025년쯤으로 예측하면서 “정치적 환멸과 절망의 흐름을 타고, 우렁찬 수사로 대통령직을 차지한 극우 애국주의자가 미국의 권위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며 군사적 보복이나 경제적 제재를 위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문제는 미국이 패권을 잃을 것인가가 아니라, 그 쇠퇴가 얼마나 급격하고 고통스러울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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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의장 “위협 아래서의 협상 받아들이지 않을 것”···‘휴전 만료’ 앞두고 강조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휴전 만료를 앞둔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우리는 위협의 그림자 아래에서 이뤄지는 협상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란 협상단을 이끄는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재개될 경우 “새로운 카드를 꺼낼 준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봉쇄 조치를 가하고 휴전 협정을 위반하면서 협상테이블을 항복의 테이블로 바꾸려 하거나 다시 전쟁을 일으킬 명분을 만들려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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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알린 미 인권운동가 패리스 하비 목사 별세한국 민주화 운동과 인권 탄압 사례를 널리 알린 미국 인권운동가 패리스 하비 목사가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하비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요양원에서 투병 중 숨졌다. 1935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난 하비 목사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60~1970년 일본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한국 인권 상황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는 북미한인인권위원회(NACHRK)의 사무국장 등을 맡으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국제 사회에 공론화하는 데 힘썼다. NACHRK가 발간한 소식지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광주 상황이 북미와 유럽 등지로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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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과 부적절 관계·업무 중 음주’ 미 노동장관 사임···한 달 반 만에 3명째 장관 교체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P통신은 부하 직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직장에서 술을 마시고, 여러 건의 직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는 차베스-디레머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장관 가운데 세번째로 자리를 떠난 인물이 됐다고 이날 전했다. 차베스-디레머 장관이 사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에 이어 3번째로 장관이 교체된다. 이들 3명의 교체는 대이란 전쟁 개전 이후, 약 1개월 반 사이에 이뤄졌다. 차베스-디레머 장관 교체는 사실상 경질로 해석되며, 교체된 장관 3명은 모두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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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는 젊은 세대? ‘텍스트힙’이 바꿨다···1020 문학책 구매, 3년째 두자릿수 증가지난해 1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책은 정대건의 소설 <급류>였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 속에 문학책을 읽는 10~20대가 늘어나고 있다. 21일 예스2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0∼20대의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 구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6% 늘었다. 2024년과 2025년 전체도 각각 전년 대비 38.1%, 15.3% 늘어난 데 이어 증가세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대와 20대 독자의 국내 도서 리뷰 수도 전년 대비 각각 113.1%, 3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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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활동가 김보림, ‘환경 노벨상’ 골드만 환경상 수상아시아 최초로 기후소송을 주도한 ‘청소년기후행동’의 김보림 활동가가 ‘환경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수상은 1995년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후 31년 만이다. 미국 골드만 환경 재단(이하 재단)은 4월 21일 오전 9시30분(한국 시간 기준) ‘2026 골드만 환경상’ 시상식을 열고,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김 활동가를 포함한 수상자 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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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된 선교사 가족묘·소래염전 소금창고···인천 등록문화유산 된다116년 된 외국인 선교사의 가족묘와 국내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소래염전의 소금창고가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이 된다. 인천시는 중구 답동성당에 있는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과 소래염전 소금창고를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6월 등록 고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마라발 형제 선교사 경당은 1910년대 건립된 가족묘이다. 이곳에 안치된 죠셉 마라발(Joseph Maraval) 신부는 1893년 답동성당 3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이래 인천 근대사의 거목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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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김정상 듀크대 교수, 과학기술 창조장 수상김빛내리 서울대 교수(57)와 김정상 미국 듀크대 교수(57)가 과학기술훈장 중 최고등급인 창조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의 날(4월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분야 유공자 16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훈장 36명, 포장 22명, 대통령표창 47명, 국무총리표창 59명이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교수는 리보핵산(RNA)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RNA 조절 원리 규명, RNA 치료기술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지도 작성 등 RNA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해 생명과학분야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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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K-POP 성지로···오세훈 “K-엔터타운 창동으로 강북 경제 견인”내년 상반기 서울 도봉구 창동에 3만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K-POP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27년 창동 일대를 ‘창동 문화·관광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K-엔터타운, 창동’ 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창동역은 ‘서울아레나역’ 또는 ‘K-엔터타운역’을 병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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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전 감독 “인천 서구 프로축구단 창단···내년 K리그2 목표”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인천 서구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허 전 감독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축구의 미래와 젊고 유능한 선수 육성을 위해 인천 서구 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 전 감독은 “서구에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5만석 규모의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종합 경기장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스포츠 콘텐츠 부재로 인해 방치되고 있다”며 “창단될 프로축구당은 아시아드경기장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휼룡한 축구선수들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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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조수미, SM과 음반 계약···EXO 수호와 듀엣곡도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이로써 조수미는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가 영입한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가 됐다. 이는 매니지먼트 계약과는 다른 것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조수미의 음반 및 음원 기획·제작·유통 등을 담당하는 계약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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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센트’로 즐기는 스마트한 호주 여행호주 퀸즐랜드주가 50센트(약 450원) 대중교통 요금 정책으로 여행의 가성비를 높였다. 퀸즐랜드주 관광청에 따르면 퀸즐랜드 대표 휴양지인 골드코스트는 차 없이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여행이 가능한 도시다. 해안선을 따라 주요 거점이 촘촘히 연결돼 있어 이동 자체가 부담되지 않는다. 특히 도시를 관통하는 교통수단인 ‘지링크(G:link)’ 트램은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주요 지역을 잇는다. 50센트로, 해변에서 서핑을 즐긴 뒤 트램에 올라 쇼핑몰이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식의 즉흥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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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사는 여자들
“세상은 여자들이 바꾸잖아요”···자우림 김윤아 단독 인터뷰‘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 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 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 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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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무대 오른 빅뱅 “8월부터 월드투어 시작”“올해는 빅뱅 20주년이죠. 특별 발표를 할게요. 이곳 코첼라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빅뱅의 20주년 기념 월드투어가 오는 8월 시작됩니다.”(지드래곤) 그룹 빅뱅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라 “이 무대는 우리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올해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밝혔다.